여행을 떠나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 [오늘의 아티클] 우리가 떠나야 하는 이유
- [밑미의 추천] 일상을 여행하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
- [고민 상담소] 타인과 관계 맺는 게 어려운 리리님의 고민
- [이주의 밑미] 밑미홈 4층과 5층에서 만나요!
- [오늘도 밑미하세요] 10월 리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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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님은 언제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반복되는 일상이 권태로울 때? 황금연휴 덕분에 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때? 여행을 마무리하며 집에 돌아올 때마다, 여행은 참 고단한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또 다른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여행을 통해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거예요. 여행은 반복된 생활의 자동주행 모드에 익숙했던 우리의 관성을 깨우고, 생경함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죠. 이번 주 밑미레터에서는 여행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해요. 그리고 뽀너스로 우리의 감각을 깨워줄 수 있는 여행지와 그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하려 해요. 반복되는 일상에 색다른 변주가 필요했다면, 오늘 밑미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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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야 할까?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를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턱밑까지 차오를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여행을 꿈꿔요. 익숙한 장소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무엇이든 조금은 변하지 않을까라는 희망과 기대를 품기도 하죠. 사실, 여행을 떠난다 해도 내가 처한 상황이 바뀌지는 않아요. 아무리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도, 밀린 일은 여전히 그곳에 있을 테고, 어지럽혀진 방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여전히 그곳에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여행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상황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일상은 편하지만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으니 습관적인 패턴을 반복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만날 때 우리 뇌는 새로운 자극을 감지하고, 보다 다양한 신경세포를 자극하고, 새로운 연결을 활성화 시켜요. 이때 우리는 관성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신, 새로운 관점과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로 무뎌졌던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죠. 그래서 여행을 할 땐 그동안 마주치지 않았던 감정이나 생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여행이든 우리는 여행의 끝에서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게 되고, 자신의 세계를 조금 더 넓게 확장해 나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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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깨우는 여행의 기술
우리 뇌의 새로운 연결을 자극하고, 무뎌져 있던 감각을 깨우기 위해 마냥 긴 여행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스트레스가 폭발하기 직전까지 꾹 누르며 몇 달 후 있을 긴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보다, 주말이나 평일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쌓인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주고, 일상에 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는 주말여행이나 새로운 동네를 탐험하는 반나절의 일상 여행,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작은 도전은 우리 뇌가 충분히 새로운 자극을 받고, 마음과 감각이 새로운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짧은 여행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새로운 곳에서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나의 몸과 마음을 느끼기, 자연 속을 산책하는 것, 때때로 지도를 보지 않고 발걸음 닿는 대로 길을 걷고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 도착해 보는 경험은 우리의 세상을 훨씬 더 확장하고, 우리 일상에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죠.
고성으로 떠나는 고요한 여행
지금 메이트님의 일상에 새로움과 휴식이 필요하다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고요 콘서트>에서 여행이 가져다주는 생경함을 만나 보세요. 아름다운 바다와 산, 호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고성은 한국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데, 붐비는 다른 유명 여행지와 다르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고요 콘서트에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아래 프로그램들은 모두 무료로 경험할 수 있어요!
🥁 한국과 인도의 전통악기와 함께하는 영성 음악 콘서트 (사전 신청 없이 참여)
🧘🏻♀️ 사운드 배스 요가 / 일출과 함께하는 싱잉볼 명상 (요가 니드라) / 바다 위 힐링 요가 (사전 참가 신청 후 참여)
🎤 내 안의 고요를 나누는 강연 (사전 참가 신청 후 참여)
🎁 위의 모든 프로그램과 숙소, 식사, 서울<>고성 버스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여행 (사전 참가 신청 후 선정)
얼마 전부터 친구들에게 고성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만간 고성에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요콘서트>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 기회는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밑미레터를 구독하는 구독자분들께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싶었어요. 캘린더를 확인해 보세요. 10월 7일과 8일 시간이 비었다면, 고성으로의 여행을 통해 메이트님의 세계를 넓혀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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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여행하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
여행이 좋은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관성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순간을 새로운 눈으로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반복되는 삶을 여행으로 만들 수 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일상을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미 리추얼과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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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가지 아름다운 순간 수집
우리의 시선을 바꾸면 일상에서도 작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영민 리추얼 메이커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아름다운 순간을 수집하다보면, 아름다움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널려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선도 확장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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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작은 도전하기
해야만 하는 일로 채워진 일상에 하고 싶은 일들을 채워 넣어봐요! 도전리추얼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메리 리추얼 메이트와 함께라면 도전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도전이라도 시도하다 보면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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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상상 수집하기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해요. 리추얼메이커 하영님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보내주는 클래식 음악으로 아침을 시작하며 소리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느껴보세요. 클래식 음악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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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님의 고민
“옆에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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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지만, 졸업, 퇴사를 하고나니 옆에 남은 사람이 거의 없네요. 커리어도 관계도 스스로 다 망쳐버린 것 같고, SNS를 보면 나만 관계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자괴감이 듭니다.
관계에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갈등 상황이나 모임을 매번 회피해 왔던 저 자신을 이제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거절 못하고 섣부르게 대답했다가 도망쳐서 타인을 힘들게 했던 일들이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마음을 쓰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온 과거가 너무 부끄럽고 괴롭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땅굴 속으로 숨어버리고 말을 안 하다 보니 타인과 관계 맺고 대화하는 법도 잊어버린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나갈지 막막합니다. 조언이 아닌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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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관계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미지의 세계지만,
용기를 내어 안전하고 다정한 모임에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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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스팟라이트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둘러싸인 간소하고 정갈한 공간에서 살고싶다는 생각, 모두 한 번쯤은 해봤을 거예요. <미니멀 라이프> 리추얼에서는 매일 의식적으로 비우는 시간을 가져요. 불필요한 것들을 비우다보면 공간도 살아나고,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명료해진답니다! 재린님은 지난주 무엇을 비웠는지 한 번 구경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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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쉬운 소식을 전하려 해요. 2층에서 5층까지 운영하던 밑미홈 공간을 4, 5층으로 축소 운영합니다. 그동안 밑미홈에는 많은 분들이 오갔어요. 밑미의 오랜 팬이라며 따듯한 인사를 건네주셨던 분들, 우연히 들러 감정카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연인/가족분들, 프로그램을 마치고 환해진 얼굴로 나가던 분들. 공간은 머물고 드나드는 사람으로 비로소 완성된다는 말을 몸소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올해는 밑미홈지기 분들과 밑미홈 2층을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밑미의 찐팬이자, 밑미의 미션을 믿고 있는 커뮤니티멤버들이 함께 운영했어요. ‘여긴 왜 이렇게 따뜻하죠’라는 말을 들었던 것은 41명의 밑미홈지기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 때문이었어요. 이런 분들이 세상에 있다니! 믿어지지 않을만큼 다정하고, 밑미에서 경험한 좋은 변화를 나누고 싶어 하셨어요.
밑미홈 지기와 공간을 운영해보니 깨달은 것이 있어요, 보다 더 진득하게 커뮤니티와 만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밑미가 가야할 방향이란 것을요.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소홀했던 4층과 5층에 더 집중해, 좀 더 연결되는 밑미홈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저희 예상보다 빠르게 2층 마무리 일정이 정해져서, 마무리한 후에야 갑작스럽게 공지하게 되었어요. 이별할 시간을 여유롭게 가지지 못해 아쉽지만, 4-5층에서 새롭게 또 만날 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앞으로는 밑미홈 4층과 5층 옥상에서 만나요!👋🏽 새로운 소식 가지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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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미홈 프로그램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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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루틴을 깨는 새로운 일 해보기
매일의 루틴을 지키는 것은 삶에 안정감을 주지만, 일상에 새로움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중요해요. 저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일상에 사소한 변화를 주는 것으로도 감각을 깨우고 뇌의 새로운 연결을 자극할 수 있어요.
이번 주에는 일상에 작은 새로움을 불어넣어 보세요. 안 가 본 카페에 가보거나, 늘 버스를 타고 가던 길을 걸어가 보거나, 새로운 골목을 탐험해 보는 것도 좋아요. 일상의 작은 일탈은 우리의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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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 밑미레터를 읽으며 스스로와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나 자신을 소중하고 하나뿐인 친구처럼 대할 수 있었달까요. 구체적으로 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질문과 좋은 예시들을 들어주셔서 삶에 잘 적용할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모든 내용이 다 좋았지만, #밑미타임 에서 좋아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리스트 만들어 보기가 참 크게 다가왔어요. 뭔가 딱 정의해서 이런 리스트를 만들어두면 결국엔 곧 할 수 있는 리스트로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 제 일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인데, 도와준다는 부분에 있어서 '나'를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기 위해 지나치게 애썼던 부분들이 생각났어요. 나의 지나친 선의가 어떨 때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요새 그런 일이 자주 생겨 나를 어떻게 컨트롤 해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오늘 레터가 따숩게 다가왔네요^^
🙏🏽 밑미레터 너무 좋은데요, 프로그램 신청하려고 보니 날짜가 이미 지났더라고요(정원사와 서울숲 식물산책). 다 그날 하루밖에 안하는 프로그램들이다보니 일정을 조금만 여유있게 발행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무리한 요청이라면 죄송합니다.
🧡 알고는 있었지만 미루고만 있었던 나를 돌보는 시간! 밑미레터 덕분에 그 소중함을 더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림 리추얼 ㅠㅠ 귀여워서 저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도 못 챙긴 저의 마음을 챙겨줘서 고마워요
🎁 언제나 아침마다 힐링 되는 메시지로 시작하게 해줘서 감사해요! :) 밑미 화이팅
🌳 밑미를 구독한지 얼마안되었지만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회사라서 의견을 보내기 힘들 뿐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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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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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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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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